​‘한국 중국 월드컵 축구’슈틸리케“3-0으로 앞선 뒤 너무 느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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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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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슈틸리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중국 축구 경기. 슈틸리케 감독이 2골을 연속 실점하자 화난 듯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16.9.1 hama@yna.co.kr/2016-09-01 22:06:01/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있은 한국 중국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축구 경기에서 한국이 중국을 어렵게 이긴 것에 대해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으로 앞선 뒤 너무 느슨해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3대 2로 한국이 이긴 한국 중국 월드컵 예선 축구 경기 결과에 대해 “전반은 쉽게 풀렸지만 후반은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경기였다"며 ”중국에 쉽게 이길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3-0으로 앞선 뒤 너무 느슨해졌다. 첫 번째 실점이 우리 실수 때문이었고 두 번째 골까지 허용하면서 정신력이 흐트러진 것 같다”며 “일부 선수들은 경기 감각상 풀타임을 소화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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