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여성 안심하고 귀가하도록 경찰 최선 다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1 2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여성안심 귀갓길'과 '여성안심화장실'을 방문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찰에 "여성들이 귀가 시간대에 이용하는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안전 확보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안심 귀갓길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방범 시설물 등이 설치돼 있고 귀가 시간대에 경찰의 순찰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황 총리는 인근 여성안심화장실을 찾아 위급상황시 휴대전화 전원버튼을 누리면 112로 자동신고가 되는 비콘 시스템 작동 시연도 관람했다.

황 총리는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데 대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범행 시도 시에는 즉각 출동해 검거·진압하는 등 여성을 포함한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