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ETRI, 고기술 스타트업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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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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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창조경제멘토단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고기술 스타트업들의 사업화와 판로개척, 자금조달 멘토로 나선다.

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는 20일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배명한 협력센터장, 현창희 ETRI 사업화본부장, 문대현 창조경제멘토단장과 ETRI 입주 스타트업 대표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역할을 나눠 ETRI는 입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중점 지원하고, 전경련 창조경제멘토단은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의 최대 애로인 사업화 전략과 마케팅, 판로개척, 자금유치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개월간 전담 멘토가 특정 스타트업의 사업계획 수립과 진행을 밀착 멘토링 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해 대기업·민간 투자회사(VC)·엔젤투자자를 연결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이날 멘토링에 앞서 곰 플레이어 창립자이자 키클롭스 배인식 대표가 스타트업들의 다섯 가지 고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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