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국토경관디자인대전'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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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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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울산대교가 사회기반시설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서울 북촌마을안내소 및 편의시설(대통령상)', '동고지명품마을(국무총리상)' 등 20점의 우수한 도시경관 작품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필선 도시창조과장이 울산시를 대표해 참석, 강호인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전 참가로 울산의 우수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도시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창조문화도시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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