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매둘토 썸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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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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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 - 매둘토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인 매둘토 문화공연은 그간 동물원 콘서트, 풍물공연 퇴근 후에, 동요뮤지컬 구름빵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문화국악기와 락밴드,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음악 색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립적인 음악을 추구하며, 잉카의 후예가 전하는 바람소리 인디밴드 <로스 안데스>, 예술마당 <살판>과 국악관현악단 <오빛나래>의 협연으로 이어지는 사물놀이, 날뫼북춤, 북놀이판 등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무대와 전설의 락 그룹 <백두산>의 엄청난 에너지와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물놀이터를 운영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go.kr)를 참고하거나, 공단 문화체육팀(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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