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세정, 구구단 멤버 중 가장 지저분? “침대 위에 자꾸 쌓아둔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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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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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구구단의 나영, 세정[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구구단이 멤버 김세정의 버릇을 폭로했다.

9월 30일 방송될 JTBC ‘헌집새집’에는 젤리피쉬 1호 걸그룹인 구구단이 출연해 최초로 숙소를 공개했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다소 삭막해 보이는 숙소를 공개하며 ‘걸그룹 다운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숙소를 살피던 MC들은 “구구단 멤버 중 제일 지저분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했고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세정이가 성격이 털털해서인지 제일 지저분한 편”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세정이가 도시락통, 화장품 등 각종 물건을 자꾸 침대 위에 쌓아둔다”며 그의 사생활(?)을 낱낱이 언급했다.

이에 세정은 “생각보다 정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셀프 인테리어계 아이돌 제이쓴&바로 팀과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 팀이 나섰다. 소녀들의 숙소가 어떤 변화를 거쳤을지 30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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