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기' 마이클 잭슨, 저택서 경악할만한 포르노 수집품 대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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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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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마이클 잭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뜬지 7주기를 맞았지만, 그의 아동 성추문은 끝이 없다.

美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지 7년이 된 가운데, 그의 아동 성학대 증거물이 대거 발견됐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마이클 잭슨의 아동성학대 증거를 찾기 위해 지난 10년간 조사한 와중, 최근 캘리포니아 로스 올리보스에 있는 네버랜드 저택을 70명의 수사관이 영장수색,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증거물을 대거 찾아냈다.  경찰은 지난 2003년부터 마이클 잭슨을 아동 성학대 혐의로 수사해왔다.

최근 입수한 품목을 보면 충격적인 비디오를 포함, 잭슨의 기괴한 포르노 수집품을 볼 수 있다.  추잡한 사진과 성도착적인 자세로 찍은 남녀와 소년 소녀 사진과 비디오 등이 총망라됐다.

수색에 참여한 한 경찰은 "마이클 잭슨은 3T 밴드 멤버이기도 한 자신의 어린 조카소년들을 속옷만 입게 하고 성적으로 흥분시키기 위해 섹시한 사진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또 네버랜드에서 실물 크기의 마네킹과 수십 품목의 섹스 장난감이 발견됐다.  이밖에도 노트, 일기, 기록, 사진, 오디오, 비디오 테이프 등 섹스와 관련된 품목을 다량 찾아냈다는 것.

한 소식통은 "경찰 기록을 보면, 마이클 잭슨은 피, 핏덩이와 동물 사체의 노골적인 사진등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마약과 성 포식자이고, 또 자기맘대로 어린 소년을 어른들 섹스에 끌어들이는 조종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는 또 아동 고문, 성인과 아이의 알몸사진, 여성 결박, 섹스 피가학이 담긴 구역질 나는 사진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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