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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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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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 콘서트 ‘WEEKEND – TIFFANY’(위켄드 – 티파니)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티파니는 지난 10~12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6번째 공연인 ‘WEEKEND – TIFFANY’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티파니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전곡을 비롯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18번째 곡이자, 실력파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화제가 됐던 ‘Heartbreak Hotel’(하트브레이크 호텔)의 첫 무대 등 총 18곡을 선사, 몽환적인 보이스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특히, ‘WEEKEND – TIFFANY’는 첫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개최되어, 한층 더 깊어진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소녀시대 히트곡, 영감을 준 아티스트들의 곡, 미공개 자작곡,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등 티파니가 선곡한 다채로운 음악들도 선사,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또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을 비롯, ‘나 혼자서’, ‘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Heartbreak Hotel’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쳐,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의 6번째 공연인 ‘WEEKEND – TIFFANY’는 오는 24~26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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