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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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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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억 추경예산 투입… 서부지역 중심으로 추진

▲[세종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읍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60Km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소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추경에 17건 145억 원을 확보하여 그동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부지역(침산리 외 6개리)을 중심으로 땅을 매입, 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조치원읍은 총 118Km 중 60Km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있으며, 현재까지 49%만 집행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조치원읍 동부지역(원리 외 6개리)의 경우, 95% 이상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한 반면, 50% 대에 머물고 있는 서부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 2020년까지 집행율을 70%까지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와 시민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시비 35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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