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델 페스티벌'...15일 수원시에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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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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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 부트캠프에 참가자들이 12일 수원시청을 방문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아시아 최대의 뷰티․문화축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수원시 일원에서 22일까지 화려한 축제의 장을 펼쳐진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사)한국모델협회가 지난 2006년 개최해 올해 11회째로, 모델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엔터테인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아울러 △패션·뷰티·의료·메이크업 등 관련 산업 △한류스타를 포함한 아시아스타 △K-pop과 연계한 컨셉으로 대중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알리는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재)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수원 제1야외음악당 수원실내체육관 등 시 전역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서울에서 열렸던 2015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 수상자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이번 페스티벌은 총 12개 세부행사로 구성됐는데, 이 중에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2016아시아 모델 어워즈’는 그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수상자로 참여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송중기 이병헌 권상우 김수현 최지우 차승원 등 국내 한류스타와, 장윤주 강승현 이현욱 이현이 등 국내 탑모델, 그리고 고거기 언승욱 스틸하트 정원창 등 해외 스타 등이 있다.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는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한 배우 진구, 국내 최고의 배우 박해진, 정일우 이동휘 이청아 곽시양, 한류스타 홍수아, 대세 아이돌 가수 IOI,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25개국 모델·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패션쇼, 세계적인 브랜드의 화려한 뷰티쇼, 메이크업쇼가  KBS WORLD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5일 개최되는 ‘아시아 탑모델과 함께하는 워킹데이’ 참가자들에게 우선 지급되며, 오는 13일부터 수원시 각 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수원’ 홈페이지(www.amfa.or.kr)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화성기획팀 031-290-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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