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美 피플 선정 '2016 가장 아름다운 여성'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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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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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말리와 나' 스틸 컷]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제니퍼 애니스톤(47)이 美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2016, 가장 아름다운 여성(Most Beautiful Woman)'에 뽑혔다.

해외 온라인매체 가십캅은  애니스톤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힘으로써 美 유수 매거진인 피플이 선정한 이 부문에서 모두 두번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지난 2004년에도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됐다.

한편 오는 29일 발매될 피플 매거진 커버에 신작 코미디 영화 '마더스 데이(Mother's Day)'가 소개될 예정.  묘한 것은 이 영화에 제니퍼 애니스톤 외에 케이트 허드슨, 줄리아 로버츠가 같이 출연한 사실. 이들 세 미녀스타는 모두 피플 선정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힌 공통 인연이 있다.

케이트 허드슨은 2008년에 선정됐고, 줄리아 로버츠는 누구보다 많은 1991년, 2000년, 2005년, 그리고 2010년 등 모두 4번이나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 후보에는 제니퍼 애니스톤 외에 캐리 언더우드, 크리스티나 밀란,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케케 파머, 셀레나 고메즈 등이 올랐었다.

피플은 결과를 2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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