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더블에스301, 7년만에 돌아온 오빠들…'PAIN'으로 강렬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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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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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더블에스301 [사진=K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더블에스301이 강렬하게 컴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그룹 더블에스301이 신곡 ‘PAIN’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더블에스301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약 7년여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안무와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PAIN’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았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 R MA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U R MAN’을 작곡한 한상원이 또 한번 작곡에 참여하여 중독성을 한층 강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가 귀에서 맴도는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뮤직뱅크’는 19일부터 기존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앞당겨진 오후 5시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권,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뉴이스트, 손승연, 포미닛, 유승우, 여자친구, 임팩트, 조정민, 정슬기, 크로스진, 더블에스301, 틴탑, AOA크림, 스텔랍, Nop.K, 브로맨스, 전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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