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부동산담보대출규제와 은행별금리비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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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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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7개월째 동결되고 있지만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 및 우대금리 축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부터 3%대로 접어들기 시작하여, 지난 3일 전국은행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급액기준 16개 은행 중 14개 은행의 분할상환식 주택담보대출(만기10년 이상) 평균금리가 연 3%대로 올라섰다.

또한 이달부터 새로이 바뀌는 부동산담보대출은 상환능력 범위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방식으로 규제하고 있다.

대다수의 주택구입을 앞두고 본의 아니게 담보대출을 받으려는 매수자 입장에서는 올라가는금리가 이해가 안되고 새로이 바뀌는 제도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같은 낯선 용어들에 대하여 이해가 가지 않아 대출을 결정 하는것이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한다.

최근 다양한 조건들의 금리비교사이트들이 운영중이며 최근 금융감독원까지 대출금리비교 통합조회사이트를 만들며 서민들의 최저금리 대출정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상담한 고객들의 금리대와 한도부분이 왜 이렇게 나오며 어떻게 하면 저렴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명쾌히 설명해주는 곳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 이유는 엄청난 금융사들의 다양한 대출상품조건들과 금융사별로 자격조건이 다양하고 전문가도 이해하기 힘든 금리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출금리가 대출기준금리(MOR) + 가산금리 - 우대금리로 결정 되는것은 많이들 알고 있다. 그러나 은행들이 쓰는 대출기준금리(MOR)중 하나인 5년 금융채금리를 간단히 비교하여 예를 들어보면 한국투자금융협회에서 발표하는 5년 금융채 금리를 쓴다는데 이상하게도 은행들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보면 현재일 기준으로 5년 금융채 금리가 다르게 나오는 실정이다.

전문가들 조차도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구조이다.

그 이유는 예를들어 현재일 5년금융채 금리를 A은행은 현재일 기준의 5년금융채 금리를 쓰는가하면, B은행은 최근일정기간 평균을 낸 5년금융채 기준금리를 쓰기 때문이다.

그럼 5년금융채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어느은행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할까? 매매는 보통 1~2개월후에 잔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재 B은행이 금리가 조금 높다하여도 A은행이 더 저렴할 수가 있다.

최근 대출금리비교 전문업체 비교나라(zbank.co.kr 1599-1389)는 부동산의 축적된 노하우와 열정을 가지고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자세히 안내를 해드리며 금융기초지식을 포함하여 맞춤별 최저금리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며, 타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속시원히 대출한도와 금리상담을 무상지원해드리고 있다.

대출승인시 상품권도 지급해드린다고 하니 이모든 혜택을 누려보는 것이 이익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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