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여신금융협회, 영세가맹점 대상 IC단말기 교체 지원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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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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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카드업계와 여신금융협회가 IC단말기 교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총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신용카드 거래를 위해 IC단말기 교체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가맹점에 대해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 전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영세가맹점의 경우 단말기 교체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카드업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카드사간 협의를 거쳐 기금운용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 보호 차원에서 IC결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약 65만 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가맹점은 여전법에 따른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2015년 7월 산정 기준)으로서 IC카드 거래가 불가능한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가맹점이다.

이에 여신금융협회는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영세가맹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영세가맹점이 IC단말기 교체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MS단말기를 안전한 IC단말기로 교체하고자 하는 영세가맹점터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 신청하면 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단말기 교체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MS단말기를 사용 중인 영세가맹점이 단말기 교체를 직접 신청 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영세가맹점에 대한 IC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IC단말기 무상교체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세가맹점의 개인정보 보호가 상당부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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