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는 국카스텐 하현우? 네티즌 수사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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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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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유력 후보로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꼽혔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2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가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정통 록커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성량과 샤우팅, 깨끗한 고음으로 판정단들을 기립하게 만들었고 청충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정단들은 "故신해철의 영향을 많이 받으신 분 같다. 3라운드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전략적으로나 실력으로나 엄청난 사람"이라고 평가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국카스텐의 하현우를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나는 가수다’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그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미성을 선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그의 목소리와 성량 등을 예로 들며 그의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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