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작년 별도 순이익 기준으로 8.8%에 해당하는 배당성향이다.
SK하이닉스 고위관계자는 "현금 보유량의 30%~50% 범위내에서 주주 환원을 목표로 한다"며 "배당 성향 20%는 2017~2018년이면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6년 주가 상황을 보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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