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부산 상륙…론칭 기념 에릭남과 함께하는 소비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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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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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가 21일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 부산지역 첫 출시를 기념해 서면 3호점에서 가수 에릭남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시그니처 버거 부산지역 확장 기념 행사에는 월드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트렌디 스타로 손꼽히는 인기 가수 에릭남이 참여한다. 에릭남은 시그니처 버거 주문 시연, 시식,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보다 많은 부산 고객들에게 시그니처 버거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서울 신촌점에 첫 선을 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전담 크루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입맛과 취향에 맞게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버거는 출시 당일에만 1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에 대한 꾸준한 고객 성원 및 수요에 힘입어 지난 2015년 시그니처 버거 출시 4개월 만에 서울 및 경기지역의 총 13개 매장으로 해당 플랫폼을 확대 운영했다. 부산에서는 서면 3호점과 부산구서DT점에서 운영중이다. 오는 22일에는 비프스퀘어(BIFF Square)점, 부산덕천DT점, 부산범전DT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시그니처 버거는 지난해 햄버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부산에서도 유례없는 맥도날드만의 햄버거 경험을 선사하며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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