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투자자문,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신탁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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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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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옐로금융그룹 계열사인 쿼터백투자자문은 KB국민은행과 투자자문 계약을 맺고 은행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신탁상품 '쿼터백 R-1'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쿼터백 R-1은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으로 쿼터백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6개 자산군과 77개 지역, 920조 개 이상의 빅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 이를 통해 시장 상황별 최적의 투자대상을 선별함으로써 안정적인 성과관리를 추구한다.

운용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는 한국 증시에 상장된 국내외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채권(ETN)으로 이뤄진다.

ETF와 ETN을 활용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상대적으로 용이하지 않았던 다양한 글로벌 투자 자산군에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으며 거래 편의성, 저비용, 높은 투명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쿼터백 투자자문은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사로, 국내외 대형 운용사 및 증권사 출신 금융전문 인력과 빅 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담당하는 다수의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쿼터백 R-1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으로, 11일부터 전국 국민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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