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역학연구소, "2016년 병신년에 태어날 아이는 순하고, 재주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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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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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년은 진취적이고, 모든 일이 무난히 진행될 듯" 내년 운세 총평도 내놔

[사진=정수역학연구소 정수원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말 그대로 다사다난( 多事多難) 했던 2015년과 달리, 다가오는 2016년 붉은 원숭이띠 해인 '병신년'은 "2015년 보다는 좀 더 진취적이고, 대 부분의 일에서 순풍을 달 것으로 예측된다"고 정수역학연구소 정수 원장은 내년 운세를 총평했다.

정수 원장은 "내년은 병신년(丙申年)으로 '병(丙)'자가 붉은색을 의미해 '신(申)자와 합쳐져, 붉은 원숭이띠의 해라고 말한다. 전체적인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어 운기가 순하게 흘러가는 형국으로 올해 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년은 무슨 일이든 적극적인 마음만 가진다면 해낼 수 있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남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정 원장은 "2016년은 원숭이, 특히 붉은 원숭이 해로, 병신년(丙申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대부분 순하고, 예술적이나 문화적 재능을 가진, 즉 재주가 많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중국에서는 붉은 원숭이띠를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붉다는 이유로 좀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내년에 신생아 출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내년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임산부들은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띠 별 운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아이의 사주와 부르기 편한 이름"이라고 전했다.

내년에 걸 맞는 이름이 따로 있느냐는 질문에 정 원장은 "평생을 두고 불러야 할 아이의 이름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가끔은 그 의미를 놓치고 가는 수가 많다. 부르기도 편해야 하며, 부르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가 전달 될 수 있는 그 뜻도 함께 내포되어져야 한다. 그런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사주와 궁합, 그리고 한자를 더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낼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내년의 운세가 올해 보다는 좋은 만큼,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또 출산 계획이 있는 분들은 잘 고려해 귀중한 생명, 소중한 가족을 꾸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역학연구소는 사주명리학과 역학을 접목한 정통성명학을 토대로 신생아 작명원, 개명, 상호작명, 이름풀이, 이름짓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주, 궁합, 직업운, 사업운, 재물운, 취업운 등 1:1 적중 상담으로 이미 대전을 비롯해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세종, 계룡, 공주, 논산, 춘천, 청주,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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