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각방을? "우리는 같이 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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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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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과 이혼 후 방송복귀' 박잎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잎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잎선은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전 남편 송종국과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당시 박잎선은 "우리는 같이 안 잔다. 각방을 쓴다"라며 "오빠가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그렇게 5년을 살다 보니까 따로 자는 게 편하다"고 설명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10월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관계가 소원해져 꽤 오랜 시간 따로 지내며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어쇼'에서 한 기자가 박잎선이 방송활동에 복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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