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박잎선, 박연수로 개명? 연기언급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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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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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

탤런트 박연수가 연기활동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연수가 송지아와 함께 출연해 "송종국과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라며 "이혼 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 송종국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과 출연진은 "할리우드 이야기 같다" "참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박연수는 연기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세호는 "최근에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 결혼하기 전에도 배우로 활동하시지 않았냐"고 물어봤다.

이에 박연수는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주상욱씨의 어린 시절 엄마로 출연했다. 회상씬도 있을 줄 알았는데 대사가 별로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송지아는 "엄마 연기하는 걸 우연히 봤는데 깜짝 놀랐다. 근데 대사는 없더라"며 "엄마가 앞으로 연기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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