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닭살에 네티즌 눈살…"연애는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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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2-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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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닭살 행각에 네티즌의 눈길이 찌뿌려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홍현희·정준하·조세호·전현무의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에서 전현무는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패널 홍현희가 전현무를 향해 "여자친구(이혜성)가 있으시다. 같이 먹을 때 기다려주는 불편함 없냐"고 묻자, 전현무는 "늘 기다린다. 다 먹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건강하게 오물오물해서 먹는다"고 말하며 이혜성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이혜성 역시 지난 10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전현무를 언급했다. 이혜성은 "데이트할 때 맛집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며 "그분(전현무)이 초등학생 입맛이다. 함꼐 분식을 많이 먹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네티즌들은 "조용히 사귀면 안 되냐" "욕먹기 싫다면서 꾸준히 관심은 원하는가 보다"는 등 피로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라는 공통분모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1977년생인 전현무와 1992년생인 이혜성은 15살이라는 차이를 극복하고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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