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당국은 지난달 30일까지 1년 동안 자진신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당국이 나서기 전 국외 은닉 자산을 스스로 신고하도록 유도했다. 이 기간 13만여 명이 자진신고서를 제출해 국외 은닉 자산 총 595억 유로(약 77조원) 어치가 드러났다.
탈세한 해외 자산의 70%는 스위스에 있었다. 이 밖에 모나코, 바하마, 싱가포르, 룩셈부르크 등에도 있었다. 최종 세수는 40억 유로(5조 1953억 원)에 이를 것으로 경제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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