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기초교육급여 수급자 신규 발굴 연말까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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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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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7월 저소득 주민의 가구여건에 맞게 지원하는 맞춤형 국민기초보장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안정된 교육지원을 목표로 하는 교육급여 수급자 신규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교육부로부터 기초교육급여 직권신청 동의를 받은 초·중·고 교육비 대상까지 포함한 총 2,000여 가구에 대해 교육급여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83%인 1,665명에 대해 자격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여 대상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초·중학생 부교재비(1명당 3만8700원), 중·고등학생 학용품비(1명당 5만2600원), 고등학생 교과서대(12만9500원), 고등학생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 등이다.

특히 직권신청자가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하반기 분의 해당되는 급여를 모두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통합조사업무를 통한 대상자 선정을 올해 안에 마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동두천시는 이를 위해 신규 신청 가구의 자격확인을 위한 조사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왔으며, 효율적인 통합조사를 위해 담당 직원 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에서 6명의 조사인력을 파견 받는 등 연말까지 교육급여 지급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민생활지원과 류범상 과장은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적정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교육급여 지급을 완료하여 동두천시를 교육행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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