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채널, 알리코코(주)와 중국동반진출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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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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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온채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B2B전문업체 (주)온채널과 중국역직구몰 한품관을 운영하는 알리코코(주)가 만나 국내중소기업 상품의 중국전자상거래 시장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는 2일 밝혔다.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중국소비자들의 한국상품 직구시장 중국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으로 알리코코의 한품관을 선택하는 국내중소기업들 입점문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상품의 B2B전문업체인 (주)온채널과의 알리코코(주)의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상품의 중국 동반진출에 따른 침체된 국내 중소기업상품의 유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진출이라는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두업체가 함께 만나 2016년 국내 제조업과 유통업 시장에 중국역직구 시장진출이라는 큰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온채널과 알리코코(주)는 중국 유통 관련업계 시장동향을 상의하고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차별화된 한품관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한 중국소비자의 한국정품상품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자 회의를 매월가지고, 온채널입점사와 한품관 입점사 제품들의 판촉을 위한 공동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리코코주식회사의 신권수 대표는“이번 협약으로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양질의 한국정품 중소기업상품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국내 출시 중소기업 신제품을 대상으로 중국판촉마케팅 계획 서비스를 제안해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더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소비자들의 한국상품을 직구하는 역직구 시장이 매년 2배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업체들의 중국 역직구시장에 예의주시해야하고, 중국은 이미 관련 유통업계가 국내 중소기업상품을 직접구매해 유통경쟁을 하는 구도를 점차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것. 그는 우리나라도 소모적인 중국진출싸움이 아닌 발전적인 협업구도를 갖고 함께 중국진출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중국 시장 진출해 실패했던 경험을 가진 입점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재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련 중소기업 입점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품관 입점사들과의 중국시장 정보공유, 중국 유통 전시회 참가 등 중국시장 선점을 위한 무역부분 지원도 함께 진행 및 중국 오프라인 진출 무역부문의 애로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들을 도우며 중국 무역 전반적인 부분에도 협력하여 중국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12월에 오픈을 앞둔 중국 역직구몰 한품관은 내년에 제품군과 입점사들을 다양화해 중국 역직구 소비시장에 맞춘 다양한 비지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문의 : 032-330-9550 또는 홈페이지(www.alicok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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