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까지 자유로워...동양골프 '4인 무기명 선불회원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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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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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양골프'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보증금, 입회금이 없어 경제적인 부담을 확 줄인 골프 선불회원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선불회원권은 일정금액을 충전 후, 라운드 나간 횟수만큼 실제 이용금액을 차감해나가는 방식이다.

최근 몇몇 골프장들도 선불카드를 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기명으로만 이용가능하다. 무기명 선불회원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골프장 내장시 카드를 소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골프장 선불카드는 해당 골프장 한 곳 밖에 이용할 수 없어 활용도면에서 떨어진다.

이런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회원권업체 동양골프(www.dongyanggolf.com)는 수도권 명문코스 15곳에서 4인무기명으로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선불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동양골프 4인 무기명 선불회원권’은 수도권 명문골프장 포함 15곳에서 매달 골프장 자체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할인 이벤트가격에 추가로 주중 40%(주말 30%) 그린피할인을 받는다. 계절별, 시간대별로 파격적인 금액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0% 할인 적용을 하게 되면 11월 기준, 수도권 A골프장에서 1부 그린피 4만 8천 원에 라운드 할 수 있고, B골프장에선 2부타임 7만 5천 원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4인 모두 동일한 그린피다.

동양골프 선불회원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기명이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고 양도 또한 자유롭다. 일체의 추가비용 없이 라운드 후엔 카트비만 정산하면 되기 때문에 비즈니스에도 활용도가 높다.

무기명 4인 선불회원권은 싱글 1,540만원, 로얄 2,420만원, VIP 3,300만원이다.

한편, 동양골프에선 골프장 3곳에서 순환이용 가능한 2016년 연부킹도 무료 접수중이다.

문 의 : 02-6959-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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