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서지혜 “이상형은 소지섭, 부담감 없어서 좋아” MC들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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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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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서지혜가 이상형이 소지섭이라고 밝혔다.

10월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서지혜, 래퍼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지혜는 신동엽이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포기하지 않고 "가수 중에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서지혜는 단호하게 똑같은 대답을 했다.

결국 신동엽은 "배우 중에는 있냐"고 물었고 서지혜는 "소지섭이다. 쌍꺼풀 없고 그윽한 눈빛 좋아한다. 너무 잘 생긴 얼굴은 말고"라며 설명했다.

서지혜는 이어 "장동건 씨 같은 조각미남 말고 부담감 없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MC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마녀사냥'은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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