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지인 "아빠 어디가 이후 사이 안 좋아져, 성격차이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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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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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박잎선 송종국 박잎선 송종국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종국 박잎선 지인이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송종국 박잎선 지인은 '언제부터 별거중이었나'라는 질문에 "꽤 오래된 걸로 알고 있다. '아빠 어디가' 끝나고 나서 개인적으로 방송할 때도 별거중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가정사라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성격차이 얘기를 많이 했다. 다툼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송종국은 한 방송에서 "결혼 전 일년가량을 사귀었는데 성격이 맞지 않았다. 계속 싸우다보니 한 열번이상은 헤어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잎선은 송종국과의 이혼에 대한 루머가 돌자 SNS를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번만 해주세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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