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전등사에서 감상하는 가을 음악과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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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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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3.~10.11. 제15회 삼랑성역사문화축제 개최, 가을 산사음악회와 전시‧체험 풍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천년고찰 강화도 전등사 경내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제15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通察(통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문화공연과 함께 전시·체험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10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산사를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울려퍼지게 할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10월 4일 일요일에는 1600년 동안 전등사를 가꿔 온 스님들에 대한 다례재와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가 행해진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고(古)기와 그림전’, ‘문인화전’, ‘그림 전시 원융전’ 등이 열리고 도자기물레, 한지공예, 화문석공예 등 각종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특별행사로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10월 3일 삼랑성 전등사에 대한 자연과 문화, 역사와 신화를 생각하며 표현하는 그리기대회와 글쓰기 대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편안한 시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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