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남FTA활용지원센터, (주)센트랄 협력사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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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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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경남FTA활용지원센터와 (주)센트랄은 'FTA 협력기업 공급망 연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창원상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FTA활용지원센터가 수출기업과 협력기업의 FTA 상생협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FTA지원센터는 22일 (주)센트랄와 ‘FTA 협력기업 공급망 연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센트랄와 협력업체는 효율적인 FTA 활용에 있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경남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FTA전문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컨설팅, 맞춤형 FTA교육 등의 사업을 집중 지원받을 계획이다.

‘FTA 협력기업 공급망 연계 지원사업’은 경남FTA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수출기업은 협력업체의 FTA활용 이해도 증진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업체는 FTA 활용능력 제고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협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7개 수출기업과 400여 개의 협력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협력기업 대표 30명,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맞춤형 교육을 개최하였다. CEO과정과 협력사 실무자과정으로 나누어 FTA개요, FTA최신동향, FTA품목분류 및 원산지결정기준, FTA원산지 사후검증 등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경남FTA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FTA 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은 물론 상주관세사 2명을 포함한 전문가 POOL(관세사 41명)을 구성해 기업체 방문상담과 컨설팅 등의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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