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덕에 시청률 껑충…20.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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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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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가요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무한도전’이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무한도전’이 25일(토) 방송에서 시청률 20.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20.3%에서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소규모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무한도전’만의 특별한 축제. 횟수를 더해갈수록 특유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뜨겁게 달굴 여섯 팀의 팀별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밴드 혁오는 게릴라 콘서트에 성공했고, 하하와 자이언티는 제주 여행에서 팀명을 짓는 등 흥미진진한 가요제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또 예기치 않은 팀원들 간의 갈등 중재를 위해 참가자 전원은 물론, 중재위원으로 유희열과 이적이 한자리에 모인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가 열렸다. ‘긴급총회’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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