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유리,언론플레이로 김사랑 양심없는 불륜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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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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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5회에선 조서령(김유리 분)이 언론플레이로 서정은(김사랑 분)을 양심 없는 불륜녀로 낙인 찍히게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재호(김태훈 분)가 자살을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하자 지은호(주진모 분)의 여동생 박현아(김윤서 분)는 지은호와 서정은을 위해 이것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게 철저히 막았다.

그러나 최재호의 자살 시도는 조서령에게 보고됐다.

조서령은 최재호가 입원한 병원에 가서 서정은을 만났다. 조서령은 서정은에게 “당신들 사랑, 그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의 결과가 어떤 건지 봐. 이게 서정은 당신이 원하던 그림은 아니잖아. 지은호, 서저은은 사랑이었지만 이 사람한테는 불륜이었어”라며 “결국 세상도 그렇게 보게 될 거고. 지은호 지키고 싶다고 했지? 지은호 망치는 사람은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지은호를 가장 망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서정은 당신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

조서령은 이 사실을 기자들에게 알리도록 비서에게 지시했다. 즉시 최재호의 자살시도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이로 인해 서정은은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장애인 남편을 버리고 톱스타 지은호를 유혹해 불륜을 저지르고 장애인 남편이 자살시도를 하게 만든 양심 없는 불륜녀로 사회에서 완전히 낙인 찍혔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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