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주진모,라일이 김태훈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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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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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5회에선 지은호(주진모 분)이 자신의 친아들인 라일(박민수 분)을 결국 최재호(김태훈 분)에게 보낼 것임을 예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재호가 자살을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하자 서정은(김사랑 분)이 병실에서 최재호 곁을 지켰다.

라일은 지은호 집에서 지내게 됐다. 지은호는 라일에게 책도 읽어주면서 부자로서의 정을 쌓으려 했지만 라일은 최재호만 찾았고 결국 혼자 최재호가 입원한 병원으로 갔다.

라일은 최재호 곁에서 최재호를 껴안고 누워 최재호와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최재호의 어머니, 서정은의 시어머니가 라일에게 “엄마에게 가라”고 했고 서정은이 같이 밥을 먹으로 가자고 했지만 라일은 “아빠 깨어나면 같이 먹으러 갈 거에요”라며 최재호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이를 본 지은호의 아버지(정동환 분)는 라일과 최재호를 떨어뜨릴 수 없음을 알고 지은호와 같이 낚시를 하러 갔다.

지은호의 아버지는 지은호에게 “라일이 최재호에게 보내줘라”며 “그 아이에게서 아버지를 뺏지 마라”고 말했다.

지은호는 안 된다고 했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선 지은호가 최재호에게 “라일이 부탁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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