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위너 송민호, 박재범 혹평 속 2차 예선 가뿐히 통과… "너무 멋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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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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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 위너 송민호, 박재범 혹평 속 2차 예선 가뿐히 통과… "너무 멋 부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쇼미더머니 4'에서 YG 소속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2차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 했다.

3일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쇼미더머니4’2차 오디션에 송민호가 등장하자 프로듀서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폭발적인 무대에 모두의 시선을 송민호에게 쏠렸고 재치 넘치는 가사에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재범은 달랐다.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며 "너무 멋만 부리려고 했다"고 송민호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탈락 버튼을 누른 이유를 밝혔다.

프로듀서 대부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받으며 무대를 마친 송민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팔로알토-지코를 선택했다.

한편, 송민호는 1993년 출생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5인조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이다. 슈퍼스타K 출신의 대중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강승윤이 같은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이승훈, 남태현, 김진우가 있다. 가창력과 안무 실력까지 갖추며 2015년 제4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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