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충북 오송에 556억 투자…보툴리눔톡신 공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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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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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19일 충북도, 청주시와 신규 오송공장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지사,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사진=메디톡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메디톡스는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메디톡스는 충북 오송에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제품 생산 시설과 최첨단 공정 시스템을 갖춘 제3공장을 구축한다.

오는 2019년까지 556억원을 투자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는 연면적 1만5328㎡ 규모의 보톨리눔 톡신 및 필러 생산라인이 들어선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메디톡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오송에 세계 최고 수준의 메디톡스 공장을 설립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이번 공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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