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여야가 합동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여야는 전날 회동을 열어 이같은 방안에 합의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의사 출신 3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새누리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이 맡는다. 관련기사이슬람 성지순례 시기···메르스·수막구균 감염 우려↑양경숙 의원 “메르스 사회경제 피해액 10조8448억원…코로나 가늠 어려워” 특위는 메르스 사태의 조기 종결을 위해 감염병 대책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등 시스템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국회 #메르스 #특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