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인터솔라'서 최고효율 태양광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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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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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큐셀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세계적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 참가한다.

인터솔라는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 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서 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 시리즈를 출시 한다. Q.PLUS 시리즈는 340Wp(72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의 모듈이다. 다결정 셀을 사용하지만 단결정 셀의 전환효율을 넘어설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태양광 모듈뿐만이 아니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Q.HOME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Q.HOME 시스템 출시를 통해 태양광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는 “과거 유틸리티 위주에서 벗어나주택용 태양광 시장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큐셀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유럽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터솔라 부스에는 미국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Tesla)의 최신 자동차 모델을 같이 전시하면서, 태양광 에너지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향후 유럽시장에 있어서 한화큐셀과 테슬라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태양광 전기에너지 및 전기자동차의 저변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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