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 연임… "대표 공공병원으로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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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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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서울의료원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의료원 김민기(53) 원장이 연임됐다.

서울의료원은 김민기 원장이 전국 최초 환자안심병원 운영으로 보건복지부 3대 비급여 개선계획 중 간병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그간 업적을 인정받아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민기 원장은 2011년 삼성동에서 중랑구로 신축해 옮긴 서울의료원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 꾸준한 경영성과 향상으로 이전 3년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2014년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운영평가 전국 1위, 2014년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대외적 공공성 및 의료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김민기 원장은 "지난 3월 발표한 서울의료원 9대 혁신계획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표 공공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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