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1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를 위한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학만 前상주시 회계과장, 오정록 前상주시의회 전문위원, 최원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상주지점장이다.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2014회계연도 상주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정확한 예산 심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결산검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내년도 예산운영에 좋은 본보기를 제시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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