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강용석, 과거 애처가 모습 "처음 아내 만났던 날 아직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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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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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지난해 불거진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소송을 당하면서 과거 발언이 화제다.

강용석은 앞서 JTBC '썰전'을 통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다.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라고 밝혔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용석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조 모씨는 과거 강용석의 불륜 행각으로 가정이 파탄 났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은 한 포털사이트 유명 여성 블로거 A씨로 알려졌다.

한편 강용석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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