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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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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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전 215대 참가… 드래그 타임워치 등 행사 진행

지난해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대회에서 참가 자동차들이 주행하고 있다.[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넥센타이어는 오는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엔페라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2006년부터 열린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다. 2013년 승용클래스를 추가하며 규모를 확장하고 대회 명칭도 ‘스피드 레이싱’에서 변경됐다,

이번 시즌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국내 모터스포츠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개막전에는 215대의 차가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엔페라컵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F1서킷에서 본인 차로 300m 직선구간을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것으로 참가자에게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F1 서킷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드라이빙 스쿨이 열린다.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 야구게임 등 행사도 준비됐다.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 걸맞은 적극적인 지원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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