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 메건리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갈등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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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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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건리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메건리를 상대로 진행한 법적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9일 스타뉴스는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속 아티스트  메건리를 상대로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소울샵이 지난 8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월드를 통해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메건리의 손을 들어줬던 지위보전 가처분 관련 법원의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도 취하했다. 따라서 팽팽했던 양측 간의 갈등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소울샵은 메건리와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갈등을 빚었고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소울샵도 메건리를 상대로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적공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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