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블라썸, ‘돈 포겟 미’ 캠페인 진행…신제품 팬티형기저귀에 멸종 위기 동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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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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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주식회사 해피블라썸은 2015년형 ‘네추럴블라썸 울트라 슬림 팬티형 기저귀’의 출시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한 ‘돈 포겟 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돈 포겟 미’ 캠페인은 2014년 해피블라썸이 진행해 타겟층인 엄마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던 ‘엄마를 위한 힐링 육아’ 캠페인의 후속 격으로, 기존 캠페인과는 달리 관심과 애정을 육아의 주체인 엄마와 아이 이상 다른 생명체에까지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지금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를 위해 멸종 위기 동물에 관심을 갖고 지켜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육아로 인해 캠페인에 참여하기 어려운 엄마들을 고려해, 독려 메시지 전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 확산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의 첫 매개체로 네추럴블라썸의 신제품인 초박형 팬티기저귀의 패키지를 멸종 위기 동물을 주인공으로 디자인해 제품을 사용할 때마다 한번씩 캠페인을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판매 중인 기저귀 패키지에는 렛서팬더(L사이즈: 9~14kg)와 수리부엉이(XL사이즈: 13~18kg)가 그려져 있다. IUCN에서 매년 발표하는 ‘RED LIST(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에 따르면 렛서 팬더와 수리부엉이는 각각 관심 필요종과 취약종으로 분류돼 인간의 관심과 도움 없이는 언제 멸종에 처할 지 모르는 생물이다.

해피블라썸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훗날 살아갈 지구를 위해, 작은 동물 친구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돈 포겟 미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작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모이면 점차 큰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추럴블라썸 팬티형 기저귀 패키지에 담긴 렛서팬더와 수리부엉이를 보면서, 지구와 동식물에 대해 한 번씩 떠올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돈 포겟 미’ 캠페인에 따라 위기동물들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인 네추럴블라썸의 2015년형 울트라 슬림 팬티형 기저귀는 국내 최초로 ‘데이 앤 나잇 토탈케어’를 표방하는 기저귀다. 2014년까지 엄마들의 최대 이슈였던 ‘밤기저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강남권 실사용자들을 중심으로 ‘밤낮 가릴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특히 북유럽을 대표하는 감성인 ‘실용성’과 ‘디자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저귀로 평가 받으며, 강점을 살려 점유율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네추럴블라썸 제품과 돈 포겟미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블라썸 문의전화(02-576-30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블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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