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전 해참총장 검찰 출석…통영함 비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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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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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군 제공]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통영함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통영함 비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영함 비리'는 2009년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의 평가 결과 서류를 위조해 구속 기소된 부하 오아무개(57) 전 대령의 사건을 말하며, 황 전 총장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는 등 간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황 전 총장이 대가를 수수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함은 침몰한 함정을 탐지해 인양하는 최신식 구조함으로 지난해 세월호 침몰 당시 상황에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투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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