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 전국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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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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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프라이빗뱅킹(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은 전국 22개 PB센터와 인근 10개 영업점, 희망 영업점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VIP고객에게 공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고객 대상 영업점뿐만 아니라 기업고객 대표 및 임원을 관리하는 기업금융영업점도 협업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3개 PB센터와 3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협업모델을 시범운영해왔다.

공동관리 서비스 신청은 인근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고객 선정 시 거래 담당자와 전담 프라이빗뱅커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PB센터 전용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토털 라이프 케어(Total Life Care)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B와 거래하는 VIP고객의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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