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한수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준공 및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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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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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 일환으로 건립 후 경주시 기부

  • 경주시, 관광도시 넘어 국제회의도시 발돋움 기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3월 2일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컨벤션홀에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준공 및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으로 1200억 원을 투자해 건립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4만2774㎡ 부지에 연면적 3만1336㎡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대회의실 3500석, 중소회의실 700석, 실내전시장 2273㎡ 등 국제수준의 최첨단 회의 중심형 컨벤션센터다.

한수원은 이번 준공된 컨벤션센터를 경주시에 기부함으로써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과의 약속이행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서비스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컨벤션관광은 일반관광 대비 체류기간 1.4배, 평균소비액 3.1배가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해 경주시 발전의 획기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 부산 등 9개 도시에 12개의 컨벤션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주컨벤션센터는 건축물 자체가 경주를 품고 있다. 신라 누각을 모티브로 한 곡선형 외관과 건축물 전면의 천마의 힘찬 비상, 동궁과 월지를 형상화한 야외 연못은 컨벤션센터의 또 다른 볼거리로 경주시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제회의도시에 지정된데 이어 이번 경주컨벤션센터 개관으로 주변 숙박시설 등 기존의 풍부한 관광인프라에 신라천년의 역사ㆍ문화자원이 결합한 마이스(MICE)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오는 4월 지구촌 최대 물 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과 10월 600만 해외동포의 경제교류 축제인 ‘2015 세계한상대회’등 많은 국내외 행사가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제막식, 테이프커팅, 한수원-경주시 건물 양수양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수원 경주본사 최성환 대표는 “이번 행사가 한수원과 경주시가 상생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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