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마지막회' 정찬, 한별이 살인교사 혐의로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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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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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마지막회[사진=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20회에서는 한별이 사건의 숨어있던 진실이 드러났다. 화영 재단 박만근(정찬)의 정체와 함께 한별이, 강수(이태환), 백곰(이현걸)과 관련된 1999년 사건 전말이 낱낱이 밝혀진 것.

이날 동치(최진혁)는 한별이 사건과 백곰 살인사건을 전면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 방송 말미에는 최광국(정찬)의 압박에 의해 민생안정팀이 만만치 않은 위기에 빠진 것이 암시됐다.

특히 13일 방송되는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에서는 박만근을 한별이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해 법정에 세우는 동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판이 열리고, 예상치 못한 공격이 오고 가면서 한별이 사건은 그 민낯을 모두의 앞에 드러낸다. 열무(백진희)는 동생과 동치, 모두를 위해 법정 안팎으로 달린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13일 밤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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