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11회 예고' 유지인, 이상숙이 최정윤 키운 사실 알았다… 충격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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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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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11회 예고[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1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청담동 스캔들' 111회 예고가 화제다.

23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11회에서는 친딸 은현수(최정윤)가 우순정(이상숙) 손에 자란 사실을 알게 되는 최세란(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수는 세란을 만나 "저 키워주신 분, 우순정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세란은 충격을 받는다.

앞서 세란의 친딸인 현수는 그동안 자신의 엄마라고 믿었던 순정이 사실은 유괴범이라는 것을 알고 주영인(사희)을 시켜 세란의 가짜 딸 행세를 하게 하는 등 악행을 저지른 강복희(김혜선)에게 시원하게 복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는 복희가 순정이 과거 세란의 딸을 유괴해 키워왔다는 사실을 폭로한다고 협박했기 때문.

하지만 복희의 악행을 기사화,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함과 동시에 세란에게 순정이 자신을 키워줬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111회는 2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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