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인회의, 우수편집도서상 2종 선정 '올해의 출판인'에 이학사 강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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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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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인회의(회장 대행 윤철호)는 제2회 우수편집도서상에 천년의상상 출판사의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사계절 출판사의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 두 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백붕제기념출판문화진흥재단의 지원을 받는 우수편집도서상은 출판물의 내용과 의의 외에도 디자인, 교정과 교열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행된 초판 1쇄 도서 가운데 성인 도서 101종, 아동과 청소년 도서 30종 등 총 131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김현종 메디치미디어 대표와 윤지관 덕성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이구 문학평론가, 김수영 로도스 대표 등 4명이 참여해 지난 1개월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진은 "책을 가치 있고 아름답게 만드는 '편집'과 편집을 담당하는 편집자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제대로 책을 만드는 출판 풍토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정 도서는 오는 9일 오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출판인의 밤'에서 시상한다.

출판인회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4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강동권 이학사 대표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 공로상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 ▲ 특별상 한국작가회의 ▲ 편집부문상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 ▲ 마케팅부문상 이경호 한길사 영업이사 ▲ 디자인부문상 박진범 공중정원디자인 대표를 선정해 시상한다.

출판인회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4 올해의 출판인' 본상에 강동권 이학사 대표를 선정한 것을 비롯, ▲ 공로상 권종택 보림출판사 대표 ▲ 특별상 한국작가회의 ▲ 편집부문상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 ▲ 마케팅부문상 이경호 한길사 영업이사 ▲ 디자인부문상 박진범 공중정원디자인 대표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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