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3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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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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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1222가구(이하 전용 91~132㎡)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펜트하우스) 16가구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수도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과 관공서, 상업시설 등도 인근에 있다.

GS건설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된 조경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 규모의 전용 테라스가 마련되며 마스터 드레스룸과 서브 드레스룸, 가족실 등이 제공된다. 29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생활양식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 91㎡, 96㎡, 101㎡ 타입을 발코니 확장 시 가족 수와 생활양식에 따라 △자녀방‧가족실 △수납공간 △멀티룸 등 3가지 평면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96㎡ 타입의 경우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4룸을 기본으로 1개 방을 △자녀방 △대형 펜트리 △멀티룸(서재‧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투시도.[이미지=GS건설 제공]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가 참여한 친환경 생태조경과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연구단이 연구한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조경도 선보인다.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쿨링 랜드스케이프 설계와 함께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상징목인 팽나무를 활용한 ‘엘리시안 가든’, 단지 내 텃받인 ‘자이 팜’, 생태 흙 포장길인 ‘자이 에코로드’ 등이 조성된다.

조상대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등과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 쉬워 서울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이 시행 및 시공하는 자체 사업장인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의 경우 회사의 집적된 역량을 발휘해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과 생활양식에 따른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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